경남 창원에서 자전거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김대성 씨.
어린이날 연휴인 다음 달에 특별한 라이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경남 창원 충혼탑까지 약 418km를 자전거로 완주할 계획인데요.
자정 무렵 출발해 창원까지 15시간 이상 밤을 꼬박 새우며 달리는 코스입니다.
1km에 100원씩 적립해 완주자는 약 4만 원을 기부하게 되는데요.
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한 기부단체에 전달돼 외국의 어려운 아동을 돕는데 쓰일 예정입니다.
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47명이 기부 라이딩을 마쳤는데요.
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꿈을 위해 달린다는 이들.
올해도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했으면 좋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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